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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한강변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합니다.
그 중심에 있는 대표 봄 축제가 바로 구리 유채꽃 축제인데요.
2025년에도 어김없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꽃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.
짧지만 알찬 3일간의 축제 일정, 이번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테니 약 3분간의 시간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.
다만 시간이 바쁘시어 빠르게 출연진을 포함한 상세일정을 확인하실 분은 아래의 버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.
언제 어디서 열리나요?
- 행사명: 2025 구리 유채꽃 축제
- 기간: 2025년 5월 9일(금) ~ 5월 11일(일)
- 장소: 구리한강시민공원
- 테마: 유채꽃과 봄을 즐기는 문화예술축제
- 입장료: 무료
한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유채꽃밭은 그 자체로 하나의 포토존이자 산책 명소입니다.
특히 올해는 공연과 야경 콘텐츠까지 더해져, 꽃 구경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.
첫째 날(5/9) 전야제 프로그램
축제의 시작은 금요일 전야제로 열립니다.
화려한 무대와 감성적인 음악, 그리고 드론쇼까지 함께하는 저녁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요.
- 출연 아티스트:
- 타악 퍼포먼스 ‘이그니스’
- 여성합창단
- 이수나
- 울랄라세션
- 손정윤(소프라노)
- 알리
- 류정필(테너)
- 정동하
마지막엔 수십 대의 드론이 만들어내는 빛의 향연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.
사진 찍기 좋은 시간도 바로 이때예요.
둘째 날(5/10) 개막식 & 공연 라인업
토요일은 축제의 공식 개막일이자 공연이 가장 많은 날입니다.
오후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짜인 무대 구성이 돋보입니다.
- 출연진:
- 건원취타대
- 선음사
- 문정선
- 디셈버
- 안성훈
- 김윤설
- 마이진
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모여있어 취향에 맞는 공연을 찾기 어렵지 않을 거예요.
특히 트로트와 발라드 팬들에게는 기대해볼 만한 무대입니다.
셋째 날(5/11) 폐막식과 피날레 무대
축제 마지막 날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되는 일정입니다.
이날 무대는 트로트와 뮤지컬 음악이 어우러져,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.
- 폐막식 라인업:
- 양지원
- 박군
- 박정서
- 박혜신
- 신영숙(뮤지컬 배우)
- 이찬원
공연이 끝난 후,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로 축제가 마무리됩니다.
올해 피날레는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할 것으로 기대돼요.
교통 및 방문 팁
- 대중교통: 경의중앙선 ‘구리역’ 하차 후 도보 또는 셔틀 이용
- 주차: 공간이 협소하므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 추천
- 추천 준비물:
- 편한 운동화
- 카메라 또는 셀카봉
- 가벼운 겉옷 (야간 관람 대비)
유채꽃밭은 넓고 걷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준비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.
특히 야경 콘텐츠를 보려면 저녁까지 머물게 되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계획하세요.
요약 포인트
- 5월 둘째 주 주말, 단 3일만 열리는 봄꽃 축제
- 무료 입장 + 다양한 공연 + 야간 콘텐츠(드론쇼·불꽃쇼)
- 포스터 속 출연진만 봐도 기대감 상승
- 꽃놀이 이상의 문화축제로 매년 인기가 많음
마무리하며
노란 유채꽃 물결 속에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구리 유채꽃 축제.
2025년 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 축제를 꼭 체크해보세요.
가볍게 꽃 구경만 해도 좋고, 저녁 공연과 불꽃쇼까지 즐기며 하루를 꽉 채울 수도 있습니다.
이번 봄,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의 유채꽃 축제는 충분히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입니다.